비디오 스타'에서 가수 금잔디가 장민호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 백일잔치 특집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김세환부터, 배우 이계인, 박정수, 그리고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배우 백일섭을 위해 출연한 가운데, 금잔디는 백일섭의 찐 팬이라면서 성공한 덕후라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시아버지로라도 모시고 싶었다고 최초로 고백했으며, 금잔디는 "과거 백일섭이 이상형이라 고백했던, 주변에 있던 사람이 백일섭의 아들이 동년배일 것이라 하더라"면서
"직접 수소문까지 했던 것 같다, 인연이 돼서 소개를 받았는데 정말DNA를 똑같이 물려받아 정말 잘생겼던 것이다"고 말해 모두를 흥미롭게 했답니다. 그렇지만, 금잔디는 "알고보니 작년에 결혼했다고 하는 것이, 꿈 꾸고 있었는데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며 웃픈(웃기고 슬픈) 일화를 전했고 백일섭은 "대충 끊자, 아부가 너무 길던 것이다"며 이를 정리해 폭소하게 했답니다.
무엇보다 방송말미 금잔디는 장민호와 열애설을 언급, "함께 듀엣 무대후 눈빛교환을 한 적 있는 것이다"면서 "무대 후 어울린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그렇지만 열애설에 대해선 "정말 너무 친한 오빠, 친분은 오래됐다"며 열애설에 선을 그었답니다.
산다라박은 "우리 어머니도 두 분이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말 잘 어울린다"고 하자, 금잔디는 "앞 날은 정말로 지켜보겠지만"이라며 "민호오빠도 그렇고 저도 열린 사람인 것이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열린 결말을 안겨 흥미로움을 더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