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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수경 남편 직업 변두섭 나이 고향 결혼 자녀

광명도 2020. 12. 15. 18:39

지난 2013년 경에 보도에 따르면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이자 코스닥 상장사 예당엔터테인먼트의 변두섭 회장이 안타깝게도 갑작스레 숨을 거둬 연예계가 큰 충격에 빠진 가운데 스타들의 추모 글도 이어지고 있답니다.

 

80년대와 아울러서, 90년대 인기가수 양수경의 남편이기도 한 변두섭 회장은 당시에 서울 서초구 예당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던 것입니다. 향년 54세였습니다. 

 

가수 이승철은 고인의 사망 소식은 접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제 6집 '오직 너뿐인 나를'과 아울러서, '너의 곁으로' 일본 ost '사요나라'를 만들어 주신 가요계 큰 형님이신데 이렇게 일찍 저희 곁을 떠나시다니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형님은 일을 너무 사랑하셔서 그래요. 부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아울러 룰라 출신 가수 이상민도 "변두섭 회장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는 마음입니다. 룰라에게 큰힘이 돼 주시고 저를 인정해주시고 제가 힘들 때 모든 면으로 도와주셨던 회장님이십니다. 저는 이제 어떻게 보답해 드릴 수 있을까요"란 내용의 트위터 글을 통해 슬퍼했답니다.

한편 매니저 일도 했던 고 변두섭 회장은 오랜 기간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던 상황이기에, 스타들 뿐 아니라 기획자들의 충격과 놀라움도 크답니다. 당시에 여러 연예 기획사 대표들은 이날 언론에 전화를 걸어 와 고 변두섭 회장의 사망 소식이 사실인지를 물은 뒤 크게 슬퍼했습니다.

 

참고로 고 변두섭 회장은 80년대 인기 가수 양수경의 남편이기도 해 연예계의 안타까움은 더욱 크답니다. 고 변두섭 회장은 지난 1998년 데뷔한 뒤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등 히트곡으로 사랑 받아온 양수경과 지난 1998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1남1녀를 뒀습니다. 양수경은 현재 남편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큰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