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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진희 남편 직업 유승진 프로필 나이 고향 작품활동

광명도 2023. 12. 18. 14:30

1) 트로트 가수 최진희 이력 경력 프로필은?

본명 이름은?
최명숙

출생 나이 생일
1957년 1월 3일 (66세)

고향 출생지
전라북도 이리시

데뷔년도
1983년 노래 '그대는 나의 인생'
가족관계
배우자 유승진, 슬하 1녀, 고모 최선자

학력
둔포고등학교
종교
개신교

2) 남편 공개!

'마이웨이' 최진희, 방송서 남편 유승진 첫 공개 "남편 덕에 이혼 아픔 이겨내"
- 2018. 5. 10

남북 평화협력 기원 '우리는 하나' 공연에 참석해 화제가 됐던 가수 최진희가 남편인 유승진씨를 방송에서 처음 공개했습니다.


10일 오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평양 공연 후 인생 최고의 날을 보내고 있는 최진희의 두번째 이야기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희는 방송 최초로 남편 유승진 씨를 공개했답니다.

올해로 19년차 잉꼬 부부로 살고 있는 최진희-유승진 부부. 한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그녀에게 남편 유승진씨는 가장 큰 버팀목이자 최고의 조력자이다.

그녀는 "남편은 강한 사람에게는 강하고, 약한 사람에게는 약하다. 그런 인간미와 정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서 참 좋은 것 같다"며 결혼한 이유를 밝혔답니다.

유승진 씨는 "보기엔 도도한데, 막상 알고 보면 굉장히 순수했다. 그런 면에 반해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그녀와 유승진씨가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것에는 딸의 역할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매일 행복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주어진 시간 동안만큼은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최진희는 '그대는 나의 인생', '사랑의 미로',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등 명곡으로 잘 알려져 있는 데뷔 35년차 가수입니다. 

최진희는 지난 4월 1일 평양에서 개최된 남북 평화협력 기원 '우리는 하나' 공연에 참석하며 북한 초청 공연에 네 번이나 참석한 기록을 남겼답니다.

최진희 “母 가수 활동 반대, 날 잡으러 다니다 엄지발톱 빠져
- 2023. 10. 10

가수 최진희가 어머니의 반대 속에도 가수 활동을 펼쳤던 사연을 공개했다.

10월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에 최진희가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최진희의 인생 명곡을 선정했다. ‘그대는 나의 인생’이 소개되자, 최진희는 “이 노래는 먼저 방송에서 히트가 됐다. LP판이 없어서 ‘이 노래를 어디서 들을 수 있냐’라고 난리가 났다. 그때부터 시작해서 두 달 걸렸다. 두 달 만에 앨범을 내는게 정말 쉽지 않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이 곡으로 본격적인 방송 데뷔를 한 최진희는 그 전부터 나이트클럽 등에서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최진희는 “무명 시절에 서울 시내에 나이트클럽에 가면 제가 없을 때가 없었다. 무명시절에도 행복했던 게 정말 노래를 좋아해서 노래만 살고 싶을 정도로 하루에 5시간씩 노래를 했다. 그래도 성대가 안 망가지고 한 번도 노래가 싫거나 힘들다는 생각을 정말로 해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답니다.

어릴 때부터 노래를 좋아했지만 가수를 꿈꾼 적은 없었다는 최진희는 우연히 친구를 따라 간 오디션에서 합격한 사연을 전했다. 최진희는 “명동성당 앞 조그만 레스토랑에서 피아노 한 대만 놓고 노래를 부르는데 너무 재밌었다. 거기서 노래하는 걸 보고 여기저기로 연결이 되고 어떤 분이 1년 치를 선불로 줬다. 한 여섯 군데로 고정하니까 너무 재밌었다. 진짜로 돈도 잘 벌고”라고 답했답니다.

당시 최진희의 부모님은 가수 활동을 격렬히 반대했다. 최진희는 “엄마가 날 잡으러 다닌다고 엄지발톱이 빠졌었다. 노래가 싫어서가 아니라 나쁜 길로 빠질까 봐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제가 착하게 노래만하고 집으로 왔던 것이다”라며 “그때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요제가 있었는데 금상을 받았다. 그때 엄마가 고모와 객석에 앉아 계셨는데 그때 보고 정말 놀라신 거다. 좋은 상을 받으니까 고모가 ‘어쩜 저런 딸을 낳았어’라고 했더니 불교신자인데 하나님을 찾을 정도로 좋아하셨던 상황이다”라고 회상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