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개그맨 류담 부인 아내 배우자 와이프 신유정 직업 나이

광명도 2024. 3. 16. 20:56

“내가 주 양육자인데?” 양육권 다투는 류담 신유정 복잡 심경은
-2024. 1. 29.

개그맨 류담이 가상 이혼 첫날부터 멘붕에 휩싸였다.


1월 28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3회에서는 본격적으로 가상이혼 생활에 들어선 류담 신유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류담과 신유정은 이혼을 결심한 뒤 신유정 부모님에게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신유정의 어머니는 "서로가 한 번씩 실패 경험이 있는데 더 깊이 생각해야 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신유정의 어머니는 "서로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고 참고 인내하는 것이 부부"라고 따끔한 호통과 눈물에 류담은 고개를 푹 떨궜답니다.

두 사람은 각자 노종언, 양소영 변호사를 찾아가 친권 및 양육권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류담과 신유정은 친권 및 양육권에 대한 상담을 받으며 서로가 주 양육자라고 주장했다.

결국 논의 끝에 하루씩 교대로 쌍둥이 자녀를 육아하기로 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가상이혼 생활에 들어섰다.

먼저 류담은 "내가 먼저 하겠다"고 말했다. 쌍둥이 자녀들을 돌보게 된 류담은 아이들을 돌보며 "아내가 그동안 왜 정리 정돈을 잘못했는지 이해가 됐다"며 아내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반면 신유정은 모처럼 남편이 육아를 전담하자 여유를 즐겼다. 그러다 집에 설치해 둔 홈캠을 통해 홀로 쌍둥이 육아를 맡은 류담이 허둥거리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 뒤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를 보고 이혜정은 "아내가 남편을 고소해하는 것 같지만 마냥 그런 것만은 아닐 것"이라고 신유정의 복잡한 심경을 공감했습니다.

류담 “아내 임신 후 3년 간 외출 못해 스트레스, 대꾸 없어 답답
- 2024. 3. 14

3월 13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는 개그맨 류담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와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2020년 비연예인과 재혼한 류담은 "저희 부부는 결혼하고 바로 시험관 준비를 했다. 임신, 출산, 육아까지 합쳐서 3년 정도 외출을 못 했다. 저희는 또 쌍둥이라 아내가 임신했을 때 출산했을 때 다 챙겨줬다. 그래서 친구들과 약속을 못 잡아서 지금까지 스트레스가 됐다. 아내와 저 둘 다 매일이 간당간당하는 거다"고 운을 뗐답니다.

이어 "저는 깨끗하게 깔끔하게 해야 하는 스타일인데 아내가 정리정돈이 약하다. 육아관도 다르다. 저희 애들이 20개월인데 개월수에 맞는 육아용품을 쓰고 싶은데 아내는 그걸 이해 못 한다. 3, 4년 뒤에 입을 옷을 미리 구매한다. 집에 쟁여놓는데 정리를 누가 하나. 제가 해야 하는 거다. 어지럽혀 있는 걸 봐도 아내는 안 힘든데 저는 그런 걸 보면 힘들다. 그런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가 계속 쌓인다"고 토로했습니다.

류담은 "제 유일한 낙이 애들 다 재워놓고 맥주 한 잔 하는 거다. 저는 그날 있었던 일을 다 떠드는데 아내는 대꾸하지 않고 가만히 듣고 있다. 혼자 얘기하고 혼자 마무리한다. 아내는 그냥 가만히 있다. 오히려 저를 다룰 줄 아는 것 같기도 하고 저와 성향이 다른 것 같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아내가 같이 얘기하면 싸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 제 입장에서는 아내가 아무 말도 안 하니까 정말로 답답한 거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