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효진 남편 직업 조재만 나이 결혼

김효진, 연하 남편+두 딸 공개 “45세에 늦둥이 둘째 낳아
-2024. 5. 13

'쪼매난 이쁜이' 29년 차 개그우먼 김효진이 근황을 전했다.

5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56회에서는 박명수, 서경석, 김효진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날 김효진은 오랜만에 만난 서경석, 박명수와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그대로"라는 칭찬에 "내가 몇 년 전에 45살에 늦둥이를 낳았다"고 밝혔다.

박명수가 "문 닫을 때 아니냐"며 놀라자 김효진은 "문 닫힌 줄 알았다"고 너스레 떨었고, 박명수는 "그거 복이야"라며 축복해줬답니다.

김효진은 "너무 감사한데 몇 년을 아기 키우느라 정신없이 살았다"고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김효진은 지난 2009년 1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특히 둘째 딸은 지난 2020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답니다.

김효진 남편 조재만, 깔끔+자상 '훈남이 따로없네'
-2013. 9. 3.

개그우먼 김효진의 남편이 공개됐다.

3일 오전 김환, 박은경, 조형기 진행으로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1살 연하의 남편과 6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은 김효진의 행복한 결혼 생활이 그려졌다.

김효진은 딸 조이엘의 생후 300일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 촬영을 하러 갔던 상황. 출발을 하는 도중 남편 조재만 씨가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답니다.

조재만 씨는 깔끔한 외모와 자상한 말투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딸과 아내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효진은 남편에 대해 "우리 남편이 정말 잘생겼다"며 "완전 훈남이죠?"라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995년 MBC '젊음의 다섯마당'을 통해 데뷔한 김효진은 2009년 5월 조재만 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