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에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1라운드가 진행된 가운데 첫 번째 경연 부서로 대학부의 연이은 올하트가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이날 대학부의 박지현(나이는 28세)이 등장했다. 박지현은 "목포에서 어머니와 함께 수산업을 하고 있다"라며 "서울에 내 꿈 찾으러 왔으니까 어머니께 꼭 잘난 놈이 되고 싶다"라고 꿈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박지현은 '못난 놈'을 선곡해 시원 시원한 목청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결국 박지현은 올 하트를 받았다. MC김성주는 "최단시간 올하트"라고 감탄했답니다.
원곡자인 진성은 "인상이 서글서글한데 즐거운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면 국민에게 엔돌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희재는 "사실 첫 소절에 끝났다. 지금 당장 현역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모든 게 완벽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동원의 친구로 알려진 장송호가 등장했다. 장송호는 "어릴 때부터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어렸을 때 모습을 많이 기억해주고 계신데 변성기도 지났고 그냥 어른이 된 트롯 가수 장송호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장송호는 가수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을 선곡했다. 장송호는 묵직한 저음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장송호는 올하트로 통과했다. 김희재는 "송호군이 어렸을 때 노래부르던 모습이 생각났다. 그땐 미성이고 애기애기 했는데 지금은 깊이 있는 목소리에 진정성 있는 무대가 보였다.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장송호는 눈물을 흘리며 "트로트를 할 때 살아있다고 느낀다. 올하트를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알아듣겠다"라고 앞으로의 무대에 각오를 다졌다. 대학부의 4연속 올하트에 장민호는 "대학부 무섭다"라고 감탄했답니다.
'미스터트롯2' 12월 22일 첫방송 확정..'오리지널리티' 저력 발휘할까 - 2022. 11. 28
TV CHOSUN ‘미스터트롯2’가 12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전격 확정했다. '미스터트롯2'는 28일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라는 메인 카피가 담긴 공식 포스터와 함께 대망의 첫 방송 일정을 공개하며 올 겨울을 뜨겁게 달굴 트롯 전쟁의 시작을 알렸답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역대급 비주얼’의 웅장한 무대 위에 한쪽 팔을 위로 치켜든 채 도열한 참가자들이 전설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하는 '미스터트롯2'만의 위용을 뿜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붉은색 단체복을 맞춰 입은 참가자들의 모습에는 시청자들을 수준 높은 무대로 매료시키겠다는 포부가 담겨져 있습니다.
‘미스터트롯2’는 'K-트롯' 광풍을 일으킨 TV CHOSUN이 '미스트롯1', '미스터트롯1', '미스트롯2'에 이어 네 번째로 내놓는 대국민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 시즌 기적 같은 시청률과 폭발적인 화제성을 동반하며 송가인, 홍자,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양지은, 홍지윤 등 걸출한 트롯 스타들을 배출해왔습니다.
이렇듯 자타 공인 '스타 등용문'으로 발돋움한 '미스터트롯2'에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1050 남성들이 대거 몰리며 역대급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특히, 1차 접수에서부터 이미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현역 가수들은 물론, 숨은 고수들이 모여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대한민국을 뒤흔들 새로운 트롯 스타의 탄생에 전 국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답니다.
이전에 '미스터트롯2'는 '상향평준화'된 참가자들의 실력과 막강해진 마스터 군단을 무기로 더 강력하게 돌아온 '미스터트롯2'만의 차별점을 공개해 기대감을 드높였다. 이번 시즌은 노래, 외모, 끼 3박자를 고루 갖춘 극강의 참가자들이 상상 이상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며, 심사를 맡게 될 마스터 군단으로는 '트로트 레전드', '오디션 선배', '아이돌', '예능 대세', '작곡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시청자들과 더욱 깊이 공감하고 진정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