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최은주가 피트니스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됐답니다. 지난 2020년 6월 2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피트니스 선수로 새롭게 활동 중인 최은주의 모습이 그려졌던 것입니다.
해당 방송에서 최은주는 선명한 복근과 아울러서 조각 같은 어깨 근육, 등 라인과 함께 여유로운 표정을 보여주면서 쇼트 부문에 출전해 1위에 올랐답니다. 최은주는 금메달을 받은 후 참았던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대회를 뛸 때는 조금은 솔직히 부담이 너무 많이 되는 것이다"면서 "사람들에게 대회 나간다고 하면 '당연히 1등 하는 것이 아닌 것이냐'는 반응이 부담된다"고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이게 뭐라고 목숨 거냐고 할 수 있지만 이번에 목숨 걸고 준비했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참고로 최은주는 1979년생으로 2021년을 기준으로 만 42세랍니다. 최은주는 1996년 존슨앤드존슨 '깨끗한 얼굴을 찾습니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을 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답니다. 이후에는 영화 '조폭 마누라' '가문의 위기' '달콤한 거짓말' 등 여러 작품에 출연을 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답니다. 최은주는 지난 2018년 경에 유명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을 만나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면서 피트니스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