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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론 남편 결혼 아들 딸 입양 나이 프로필 출연영화 몬스터

광명도 2023. 8. 19. 15:05

'싱글맘' 샤를리즈 테론, 입양한 흑인 두 딸과 바다에 풍덩 "멋있는 엄마
- 2021. 8. 4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두 딸과 바다에서 짜릿한 시간을 가졌다.

테론은 3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Me and my girls 4 life"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샤를리즈 테론과 두 딸이 수영복 차림으로 배에서 바다로 뛰어내리고 있다. 아찔하면서도 시원한 모습. 뛰어내리는 순간 꼭 잡은 손에서 끈끈한 가족애도 엿볼 수 있답니다. 


테론은 지난 2012년 3세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남아를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2015년 9월에는 생후 2개월의 같은 출신 여아를 둘째로 입양하며 인종을 초월한 위대한 엄마로 거듭났다. 이후 2019년 테론은 첫째 아들 잭슨이 트랜스젠더 소녀임을 공식적으로 발표, 장남은 딸로 거듭나게 됐다.

싱글맘으로서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쉽지 않은 선택에도, 따뜻한 사랑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테론에게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샤를리즈 테론, '드래그 쇼 제한' 법안 반대…"혐오 NO"
- 2023. 5. 11.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드래그 쇼'(여장 남자 공연) 제한 법안을 반대했다.


지난 7일 샤를리즈 테론(47)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드래그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를 보냈다. 최근 미국 테네시주가 드래그 쇼를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이에 샤론 스톤이 비판의 목소리를 낸 것이다.

드래그란 주어진 성별에 따른 사회의 정의에서 벗어나 꾸미는 행위를 일컫는답니다.

샤를리즈 테론은 영상을 통해 "우리는 '드래그 퀸' 여러분을 사랑한다"라며 드래그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우리 아이들을 아프게 하고 죽이게 하는 일이 많다"라면서 드래그에 대한 편견에 반대했다. 그는 "드래그 퀸을 통해 더 행복해지고 더 사랑하게 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샤를리즈 테론은 테네시주가 진행한 '드래그 쇼 제한' 법안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사라지도록 도와달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리석은 정책"이라며 "더 이상 혐오 없이, 오직 사랑만이 있길 바란다. 사랑은 드래그 퀸과 같다"라고 진심을 전했답니다.

지난 3월 테네시주가 통과시킨 법안은 공공장소와 미성년자가 볼 수 있는 장소에서 드래그 공연을 금지하는 법안이다.

한편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에서는 지난 4월 예정되어 있는 LGBTQ+ 축제를 취소시키고 10월로 연기하며 21세 연령 제한을 둬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플로리다 주지사 론 디샌티스는 '드래그 금지' 법안에 서명했다.

샤를리즈 테론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배우다. 그는 '몬스터'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받았고 이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 '올드 가드'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입양한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