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 차로 알려진 이한솔과, 나혜승 부부와 네쌍둥이의 일상이 공개됐답니다. 2021년 8월 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93회에서 방송인 사유리와 젠 모자(母子)는 이한솔과 아울러서, 나혜승 부부 집을 방문했답니다
방송에서 전한 바에 따르면 자연적으로 넷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0.0001프로 로 전해졌답니다. 탄생부터 기적이었던 넷둥이의 일상을 SNS로 지켜보며 응원하기도 했던 사유리는 이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이날 이들의 보금자리를 찾았답니다.
사유리는 "네쌍둥이를 SNS에서 봤던 것이다. 난 아직 아들 하나인데 4명을 어떻게 돌봐줄 수 있는지 궁금하고 도와주고 싶었던 마음이다"고 밝혔답니다. 네쌍둥이는 첫째 하온, 둘째 하민, 셋째 하음, 넷째 하준인 것이다. 지난 2019년 12월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넷둥이는 인생 19개월 차에 접어들었답니다.
기상부터 시작해서 식사, 씻기, 옷 갈아입히기까지 네 아이를 동시에 돌봐야 하는 상황이라 엄마와 아빠 모두 한시도 쉴 틈이 없는 모습이었답니다. 이런 가운데 하민은 아빠의 부탁대로 벗은 옷을 빨래통에 직접 갖다 넣는 영특함으로 엄마 미소를 유발했답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던 내레이터인 배우 소유진은 "3명도 힘들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저 집에는 명함도 못 내밀겠다"며 "내가 땀이 나는데"라고 말했답니다. 나혜승은 "자연 임신으로 네쌍둥이를 낳았던 것이다. 임신하기 전에 유산을 두 번했던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아울러 "의사 선생님도 그런 상황을 처음 보신 것이다. 아무래도 위험하다 보니 처음에는 선택적 유산을 이야기하시던 것이다. 그런데 큰 병원 가니까 오히려 유산하는 게 더 위험하다고 그냥 낳자고 하시더라. 우리는 엄청 놀랐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