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10월 7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상문고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다니다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했답니다.
이후에는 한국고등교육재단 경영학 부문 해외 유학생으로 선발돼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행정대학원에서 국제 개발 석사 학위를 받았답니다.
무려 3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세계은행의 영 프로페셔널 프로그램에 합격해 국제 경제 개발 전문가로 입문했답니다. 하지만, 본인은 이러한 진로들이 한 번에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한답니다. 대학교, 대학원을 재수로 들어갔으며, 세계은행 입사조차도 2번을 떨어지고 3번째가 돼서야 입사에 성공했다는 것이랍니다.
지난 2014년부터 우즈베키스탄 세계은행 사무소 대표로 근무하며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개발과 더불어서, 포용적 성장,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책 자문, 20억 달러(2조 원)에 달하는 세계은행 개발 사업의 총책임자로 활동했답니다.
2012년~2014년 세계은행 팔레스타인 사무소에 차석으로 이스라엘 정부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간 실무적 협상을 도왔으며, 2005년~2008년에는 코소보의 세르비아 독립 및 분할에 관한 국제 협상에 참여했답니다. 회계사 합격도 최연소이었지만, 세계은행 지역사무소 대표도 최연소 기록을 세웠답니다.
지난 2016년 2월 23일 경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으로 입당하였으나 출마는 불발되었답니다. 이후 재단 법인 여시재 부원장과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