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기자간담회가 있었답니다. 행사에는 안성기를 비롯해 윤유선과 이세은 그리고 이정국 감독이 참석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전원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취재진 또한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착석했답니다.
이전에 안성기는 지난해 10월 건강이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습니다. 뇌질환으로 판명됐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가 있었지만 오보로 확인됐으며 정확한 입원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답니다. 그렇만 한 관계자는 안성기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촬영하다 피로감을 느꼈다고 설명했답니다. 이로 인해 당시 안성기는 같은 달 개봉한 영화 ‘종이꽃’ 홍보 활동에 불가피하게 함께하지 못했답니다.
건강을 회복하고 반 년 만에 공식석상에 오른 안성기였습니다. 이날 멋진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그는 질의응답에 임하며 작품을 택한 이유와 촬영 현장 에피소드 등을 전했답니다. 건강 상태와 관련해 별다른 언급은 없었지만 잘 회복한 듯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