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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희 나이 쇼호스트 남편 강인남 학력 프로필 대학

광명도 2022. 12. 17. 22:11

'억대 연봉' 유난희, ♥의사 남편 반응은?…"관심도 없어"
= 2022. 12. 15

쇼호스트 유난희가 워킹맘으로 살며 남편과 갈등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답니다. 

1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 쇼호스트 유난희, 살림 때문에 억대 연봉까지 포기시키려 했던 남편?! "누가 일 하라고 했어"'라는 제목의, 오는 17일 방송분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유난희는 "저는 일를 좋아서 했다. 남편이 돈을 벌어오라고 한 적도 없고, 시어머니는 남편을 뒷바라지 해주길 바랐다. 제가 취직한 건 자아실현 때문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결혼하고 일을 하니까 남편도, 양가 어른도 다 불만이었다. 남편은 진짜 싫어했다"면서 "자기는 집에 오면 어머니가 뜨거운 밥 차려주고 누나가 양말 벗겨주고, 생선도 발라줘야 먹는 사람이었다. 근데 제가 없고 애들까지봐야 하니까 말은 못하고 속으로 그만뒀으면 좋겠다고 한 거다. 억대 연봉 됐다고 했을 때도 저희 신랑은 관심이 없었다"고 밝혔답니다. 

또한 유난희는 "저는 저희 생활비가 500만 원이 들어가고, 제가 300만 원을 벌면 200만 원을 더 벌어야겠단 생각인데 남편은 '생활비를 줄이자' 이런 스타일이다. 그래서 힘들어도 남편한테 말을 못하는 것"이라면서 남편과 다른 생각을 갖고 살아왔다고 털어놓았답니다. 

그러면서 "저는 양쪽 일을 다 했어야 했다. 12시에 방송이 있으면 밥을 다 차려놓고 갔어야 했다. 그리고 저희 신랑은 집안 살림을 안 하는 사람이라서 제가 일을 마치고 오면 입구에 핸드백 던져놓고 그때부터 일을 해야 했다"고 고백, 이를 듣던 남자 출연진은 유난희의 남편을 부러워했답니다. 

한편 유난희는 소아과 의사인 남편과 결혼했다. 

'억대 연봉 쇼호스트' 유난희 "아나운서 22번 낙방"..의사 남편 공개
- 2022. 9. 26

국내1호 쇼호스트 유난희 씨가 아나운서 22번 낙방의 역사부터 가족, 집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5일 방송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유난희 씨가 출연했다.


유난희 씨는 1995년 한국 최초의 홈쇼핑 방송 진행을 맡으면서 국내 1호 쇼호스트가 됐다. 개국 후 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1시간 1억 원 매출 달성, 2012년에는 홈쇼핑 최초 분당 1억 원 매출 돌파, 홈쇼핑 최초 억대 연봉 기록까지 세웠다. 프리랜서 선언 후에도 계속해서 '최초'의 길을 열어나가며 '최초'와 '최고'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답니다.

이날 유난희는 "결혼하고 시댁에서 살았다. 시어머니와 얼굴 보고 사는 게 너무 힘들었다. 시어머니를 이해하게 된 게 아들 키우면서부터다. 우리 남편은 자기 입으로 마마보이라고 할 정도로 엄마에게 너무 잘한다. 그걸 이해 못 하다가 20년 넘게 살고 아들을 낳고 키우니 어머니가 자식에게 지극정성인 게 이해되더라. 결혼하고 아이 낳으니 어른이 됐다"고 돌아봤다.

유난희 씨는 서른 살에 레지던트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그는 "나와 28년째 살고 있는 남편이다"라며 소아과 의사 강인남 씨를 소개했다. 슬하에 아들 두명을 둔 그는 "한 명은 군대 갔고 한 명은 유학 중이다"라고 말했답니다.

그간 베일에 가려졌던 남편 강인남 씨에 대한 일화도 전했다. 그는 "남편이 원래 집안일을 안 했다. 누나 넷에 외동아들로 살아 집안일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오죽하면 비빔밥도 비벼줘야 먹고 생선도 발라줘야 먹었다. 그런데 애들 중학교 1학년 때 캐나다에 가서 1년 반 정도 있었는데 그때 완전히 개조 돼 돌아왔다. 온 날부터 주방에 가더라. 놀랐다. 그때부터 요리를 하더니 지금은 잘한다"고 밝혔다.

유난희 씨는 과거 쇼호스트 대신 품었던 아나운서의 꿈도 고백했다. 그는 "원래 저는 쇼호스트가 아니라 방송국 아나운서가 꿈이었다. 아나운서 시험을 22번 봤지만 다 떨어졌다. 나이가 30살이 되면서 아나운서를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쇼호스트로서 기억에 남는 일화도 밝혔는데 그는 "의외로 홈쇼핑이 성장한 것은 IMF 때 였다. 이 때 부도난 업체들이 많았는데 기억에 남는 기업이 있다"고 했다.

유난희 씨는 "이 당시 소위 '땡처리(재고품을 급히 판매한다는 뜻의 은어)'를 위해 미팅을 가졌는데 아버지뻘 되는 사장님이 너무 고생을 한 듯 초췌한 모습으로 자리했다"며 "상품 기획자가 이거만 처리하고 농사 지으러 간다고 해 사장님을 설득시켜 출연시켰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방송에서는 회사 사정을 솔직하게 설명했는데 이 덕에 전체 매진이 되며 방송이 마무리되었다. 방송 후 그 아버지 뻘 되는 사장님이 제게 무릎을 꿇으며 '감사합니다. 저희를 살리셨어요'라고 하셨던 것을 평생 못 잊는다. 그리고 이런 기억들이 지금까지 일 하게 하는 힘이다"라고 전했다. 또 "해당 회사는 그날 방송 후 더욱 잘됐다"는 훈훈한 후기까지 들려줬습니다

'억대 쇼호스트' 유난희, 럭셔리 집 최초공개.. "모델하우스 아니야?" 
- 2022. 9. 26

 '스타다큐 마이웨이’ 유난희가 드레스룸을 최초 공개했다.

25일 전파를 탄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대한민국 '1호 쇼호스트' 유난희가 출연했답니다.

배우 김성령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은이 등장했다. 메이크업에서 마난 이들은 10년이 넘은 인연으로 여행도 다니고 바자회도 연다고. 김성령은 유난희에 대해 “열정이 좋은데 걱정을 해치면서 하면 안 된다”라고 따끔한 조언을 했다.


유난희는 과거 아나운서 시험에 대해 “다들 너무 예뻤다. 화장은 나만 너무 괴기스러웠다. 백지연, 정은아, 이금희, 오영실이 있었다”라고 말하기도. 김성령은 “언니는 패션이 정말 대단하다. 인별그램 보면서 놀란다”라고 칭찬을 했답니다.

유난희의 드레스룸이 공개됐다. 유난희는 “화장이 예쁘게 했을 때 자신감이 생기는 것처럼 옷을 잘 입었을 때 자존감과 자신감이 올라간다”라고 본인의 철학을 밝혔다.

유난희가 하우스를 최초공개했다. 유난희는 “28년째 살고 있는 남편이다”라며 소아과 의사인 남편을 소개했다. 유난희는 “나는 말이 없고 남편이 말이 많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뮤지컬배우 김호영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김호영은 “홈쇼핑을 하는데 유난희 쇼호스트 얘기를 안할 수가 없다. 홈쇼핑을 하기 전에 데뷔시켜준 사람이 있다. 유난희다”라고 언급했다.

김호영은 유난희와의 인연에 대해 “사촌 형수님 덕에 맺어졌다. G사 홈쇼핑에 있을 때”라고 언급했다. 김호영의 공연을 본 유난희는 “형수에게 왜 김호영을 홈쇼핑을 안 쓰냐고 물어봤다”라고 덧붙였답니다.

김호영은 “이 필드에서 진행형 레전드다. 밑에 사람들 얼마나 피곤할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호형은 “홈쇼핑을 더 많이 하면서 대단하다고 느낀다”라며 유난희를 칭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