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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개그우먼 남편 결혼 서상훈 프로필 나이 자녀
광명도
2024. 7. 20. 15:57
'촉새' 이현주 "50살에 7세 연하 남편과 결혼. 아이 원해
2020. 5. 16
개그우먼 이현주(55)가 남편인 음향 엔지니어 서상훈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이현주는 "결혼을 50살 때 했다. 초혼이다"라고 밝혔답니다.
6년 전 운명처럼 찾아온 서상훈. 교통 사고, 혀 절단 사고, 우울증 등 힘든 시간을 이겨냈지만 늘 마음 한 켠에 외로움이 있었던 이현주를 따뜻하게 보듬어준 매력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이현주는 이어 "아기 계획이 있다. 내가 나이는 있지만 우리나라 최고령 출산이 57세가 기록이더라고. 기록에 비하면 나는 아직 어리니까 소망이고 임신한다면 기적이지"라고 고백했답니다.
그리고 서상훈 또한 "너무 기쁠 거 같아. 내가 아이를 너무 예뻐하거든. 그래서 아이 가지는 게 평생 소망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제작진은 "내가 오늘 밤 빨리 가야겠네?"라고 물었고, 이현주는 "아직 안 갔냐?"고 너스레를 떨어 후끈함을 안겼습니다.
개그우먼 이현주 "박미선 부러워, 연예계 미련 없지만 아쉬움도"
-2014. 12. 11.
개그우먼 이현주가 활발히 활동 중인 박미선을 부러워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의 '별은 내 가슴에' 코너에서는 이현주의 근황이 공개됐답니다.
이현주는 현재 노숙자들에게 밥을 제공하는 봉사활동과 행사 진행자로 생활하고 있다. 이현주는 TV를 보며 박미선을 부러워했다.
이어 그는 "저는 더 좋은 가치를 위해서 살고 있기 때문에 (연예계에 대한) 미련은 없는데 가끔 '내가 하면 저것보다 잘 하겠다'라는 아쉬움은 있다"라고 솔직히 밝혔답니다.
이날 이현주는 4중 추돌 사고로 연예계를 돌연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이현주는 1987년 MBC 제1회 전국 대학생 개그 콘테스트 대상에서 이경실과 함께 대상을 타며 화려하게 데뷔해 '일요일 밤의 대행진' '청춘행진곡'에서 촉새 캐릭터로 사랑받은 코미디언이었습니다.
그는 1987년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김정열, 황기순, 최병서 등과 1980년대를 풍미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