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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남현희 근황 남편 사이클 공효석 나이

광명도 2025. 1. 22. 11:12

남현희, 前연인 '전청조 사기극' 후 정신차렸다…"신중한 사람 되고 싶어"
-2025. 1. 21.

 전 펜싱선수 남현희가 근황을 전했다.


21일 남현희는 자신의 계정에 "쓰레기 같은 고민 버리기.."라는 글을 남겼던 것입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나는 신중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작은 친구가 나를 따라오거든요."라는 글이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남현희는 지난 2023년 15세 연하의 연인이었던 전청조와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전청조는 전직 승마선수 출신 재벌 3세라고 주장했으나 사기 전과, 성별 논란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고, 남현희는 "허위사실에 강격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전청조는 30억 원대 사기 혐의를 받았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공문서 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12년을 선고 받았다가, 남현희의 중학생 조카를 폭행·협박하고 재벌 혼외자를 사칭하며 사기를 벌인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돼 징역 4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이후 항소심에서 3년을 감형받고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남현희는 전청조의 사기 행각을 방조했다는 혐의를 받았으나,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또한 남현희는 운영하던 펜싱 아카데미에서 미성년 학생들에 대한 성범죄가 발생한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점, 동업자였던 전청조의 부적절한 발언을 제지하지 않은 점 등의 이유로 인해 서울시체육회로부터 지도자 자격 정지 7년의 징계 조치를 받았다.

남현희는 악플 피해를 호소하며, 지난해 10월 서울 성동경찰서에 악플러 30명을 모욕죄로 고소하기도 했다.

법원, 전청조 구속기간 연장‥사기·아동학대 재판 병합
-2024. 9. 23

자신을 재벌 3세로 속여 수십억 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청조 씨의 구속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오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 씨에 대해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던 것입니다.

애초 오늘은 전 씨의 항소심 선고 기일이었는데, 재판부가 전 씨 측의 사건 병합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변론이 재개됐습니다.

앞서 전 씨 측은 서울동부지법에서 항소심이 진행 중인 아동학대 추가 기소 건을 병합해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던 것입니다.

전 씨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작년 10월까지 강연 등을 하며 알게 된 27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약 30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지난 2월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약혼 상대였던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씨의 조카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돼 지난 4일 1심에서 징역 4년을 추가 선고받았던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