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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인성 논란 구타 안재욱

광명도 2025. 5. 11. 22:09

정웅인 "안재욱 황정민 류승룡..90학번 후배 때린 적있다"
-2012. 1. 3.

정웅인이 서울예대 90학번 후배들에 대한 속내를 밝혔답니다.


1월 2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정웅인은 "연극과 89학번들이 개성이 강했다. 개성이 뚜렷한 인물들이 많이 모여있어서 우리가 가장 잘 될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개성 강한 89학번에 비해 90학번 후배들은 다소 밋밋했다. 정웅인은 "후배들이 너무 평범해 우리가 90학번을 구타하기도 했다"고 고해성사 하기도 했다.

이어 "지금은 바뀌어 90학번 후배들이 더 잘 됐다"고 밝혔다. 서울예대 90학번 출신은 안재욱, 류승룡, 신동엽, 정재영, 황정민, 임원희 등이 있다. 장항준은 "내가 다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정웅인 "학창시절 괴롭힌 안재욱 연락 안된다"
-2012. 11. 29. 

정웅인이 안재욱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정웅인은 11월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S방송 '힐링캠프'를 보고 전화했는데 꺼져 있었다"고 안재욱과 연락이 닿지 않난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무릎팍도사'에서 안재욱은 "나한테 스트레스 풀러 다니는 사람 같다. 89학번 개떼라고 불렀다"며 "술 먹고 언제 바뀔지 모른다"고 학창 시절 정웅인 모습을 밝혔다.

정웅인은 "내가 안재욱 괴롭혔던 것도 사실은 안재욱이 연기 위한 신체활동을 하는 동아리 후배 회장이었다. 잘 못 할 때 체벌도 했고 MT 가서 술 먹고 괴롭힌 기억이 있다. 기억에 남을 행동을 했나 보다"며 미안해했다.

이어 "90학번 친구들이 황정민, 정재영, 임원희, 신동엽, 최성국인데 다 나와 동갑이라 친해질 수 없었다. 이철민 통해 90학번 모아 풀려고 했지만 안 됐다"며 "지금 다른 활동하는 89학번 친구들이 조금 괴롭혔다"고 덧붙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