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누나 결혼 인스타 미지우 나이 친누나 정지우

"돈독한 사이" 제이홉, 예쁘고 영어도 잘하는 '친누나 공개
-2025. 3. 8

제이홉이 예쁘고 영어도 잘하는 친누나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이홉의 미국 LA라이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제이홉은 저녁식사를 위해 각종 채소, 립아이 스테이크 등 식재료를 꺼냈다.

제이홉은 스테이크에 오일 코팅도 하고 시즈닝도 해놓은 뒤 삼겹살을 작은 크기로 썰어 냄비에 넣었다.

냄비에 김치도 투하하고는 이어 두부, 마늘, 고추 등을 넣어 김치찌개를 만들었다.

제이홉은 고기를 구우면서 아스파라거스, 양파도 같이 굽고 레스토랑처럼 플레이팅을 해서 저녁만찬을 준비해서 먹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사과를 먹고 저지방 우유에 각종 시리얼을 섞어 군대식으로 먹었다.

제이홉은 "군대에서는 시리얼을 다 섞어 먹는다. 무슨 맛으로 먹으라는 거지 했는데 맛있다"고 했다.

제이홉은 종아리에는 요가링을 한 상태로 시리얼을 먹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이홉은 군대에서 러닝을 너무 많이 해서 종아리가 굵어진 탓에 요가링을 많이 하는 중이라고 했다.

기껏 시리얼을 먹더니 "단 거  먹으니까 짠 게 먹고 싶다"며 달걀프라이 3개를 공복인 것처럼 흡입했다.

제이홉은 "배부르다"고 말하면서 전날 저녁 때 먹다 남은 김치찌개를 꺼내서 먹더니 "리얼 김치를 먹어야 할 것 같다"며 김치를 또 먹었다.

박나래는 "입이 터진 것 같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마침 비즈니스 일정 차 미국에 와 있는 4살 위 친누나 정지우를 만나게 됐다. 타이밍이 딱 맞았답니다

제이홉은 누나에 대해 "누나랑 되게 돈독한 사이이고 많이 친하다. 어렸을 때는 제가 누나를 많이 괴롭혔던 것 같다. 장난도 많이 쳤다. 이제는 누나를 챙겨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누나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음식 주문을 했다. 제이홉은 누나가 어렸을 때 유학을 해서 영어를 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이홉은 누나한테 햄버거 드라이브 스루를 했던 얘기를 하면서 "내가 뭘 시켰는지 모른다"고 했다. 제이홉 누나는 영어는 계속 부딪혀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