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이 멤버들의 생일 선물을 보고 떨떠름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 2021년 2월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지석진의 생일 잔치가 열렸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지석진의 생일상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이광수는 "난 안 좋은 일 있는 줄 알고 깜짝 놀랐던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유재석은 '나이는 숫자이다, 정말로 마음은 진짜'라고 적혀 있는 걸 보고 "마음은 숫자, 나이는 진짜로 바꾸어야 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답니다.
멤버들은 지석진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답니다. 유재석은 "석진이 형은 선물 별로 안 좋아하고, 희망 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예를 들면 주식 정보"라고 했고, 김종국은 "아니면 부자 형을 소개해 주는 것이다"라며 인맥을 소개해주는 걸 좋아한다고 했답니다.
멤버들은 런닝마을에 거주 중인 주민들이었고, 마을의 어르신인 지석진의 생일 잔칫날이었답니다. 실제로 녹화날 기준 하루 뒤가 지석진의 생일이었답니다. 이어서 등장한 지석진은 "다 이거 입는 줄 알았던 것 같다"라고 투덜거렸지만, 멤버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지석진의 생일을 축하하며 건강을 강조했다. 자신의 사진을 본 지석진은 "나 정말로 이번에 화보 찍은 거 있잖아"라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