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최지우 배우자 남편 이서호 나이 키 병원 사건 딸 결혼 근황

광명도 2023. 11. 10. 12:41

'노산의 아이콘' 최지우 "아기 가지려 병원 오래 다녀"
- 2023. 11. 7

노산의 아이콘' 배우 최지우가 40대 중반에 낳은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최지우는 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출연해 "아기를 준비하면서 병원을 오래 다녔는데 병원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이 ('철파엠') 라디오 시작하는 시간이었다"며 "1년 넘게 들었는데 위안이 됐다"고 털어놨다.


최지우의 딸은 올해 세 살이 됐다. 그는 2020년 마흔여섯의 나이로 임신에 성공했고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아 많은 난임 여성들의 희망으로 꼽혔다. 최지우는 스스로 '노산의 아이콘'이라고 칭해 "저를 보고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한 청취자는 서울숲의 한 키즈카페에서 최지우와 딸을 봤다고 전했다. 최지우는 "2~3주에 한 번씩 가는데 예쁘게 해서 가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딸에 대해 "요즘 말을 많이 하는데 이젠 대화도 통한다"며 "이런 건 어디서 배웠나 싶어질 정도로 신기하다"고 귀띔했답니다.

한 청취자가 "딸이 연예 활동한다면 어떨까. 지우님 미모를 닮아 미모가 뛰어날 것 같다"고 언급하자 최지우는 "아직 엄마를 따라오려면 한참 멀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겠다고 하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제가 하라고 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러나 재능이 있으면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지우는 오는 8일 개봉되는 영화 '뉴 노멀'을 통해 복귀한다. 육아와 일 중 힘든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둘 다 쉽지 않다"며 "아이가 어렸을 땐 정신적, 육체적으로 육아가 더 힘들었지만, 아이가 커서 말이 통하니 조금 괜찮아졌다"고 말했답니다.

‘뉴 노멀’(감독 정범식)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다.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 예린 등이 출연한답니다.

YG "최지우 남편 신상, 사업에 선입견 줄까 봐 비공개한 것"
- 2018. 7. 10

배우 최지우 측이 남편 신상 관련 보도에 대해 입장을 냈습니다.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보도된 대로 최지우 씨의 남편분은 9살 연하의 O2O(Online to On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회사 대표"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남편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답니다.

이어, "최지우 씨와 남편분은 현재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 씨의 깊은 뜻을 다시 한번 헤아려주시어 더 이상의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전에, 디스패치는 최지우의 결혼이 철저하게 비밀리에 진행됐고 남편에 관해서도 미확인 정보만 많았다며 남편 A 씨의 개명 등 신상과 관련된 보도를 했답니다.

최지우는 지난 3월 29일 1년여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했다. 워낙 갑작스러운 깜짝 발표였기에 이목이 쏠렸다. 당시 최지우는 팬 카페에 글을 남겨 신랑과 가족들이 공인이 아니어서 결혼 소식을 미리 알리지 못했다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한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