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정혁준 검사 최초 공개..모닝샌드위치 만들어주는 '자상男 - 2022. 8. 20.
배우 한지혜가 남편인 검사 정혁준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정혁준 검사는 한지혜가 윤슬을 돌보자 주방에서 조용히 모닝샌드위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일동 놀라움을 드러냈고, 이지혜는 "원래 주말에는 자주 해주신다. 저렇게 간단한 것들"이라고 알렸답니다.
정혁준 검사는 이어 아보카도를 능숙하게 발라냈고, 이를 본 붐은 "요리 잘하실 것 같은데", 김보민은 "아보카도 저렇게 빼는 거 아는 분은 요리 좀 하시는 분인데", 이찬원은 "정말 가정적이시고 섬세하시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정혁준 검사는 또 달걀 프라이까지 모닝샌드위치에 올렸고, 이를 본 이연복은 "우와~ 제대로다. 오! 맛있겠다"라고 혀를 내둘렀답니다.
정혁준 검사는 트러플향 꿀로 화룡점정을 찍었고, 이를 맛본 한지혜는 "맛있다, 오빠"라며 먹부림을 펼쳤다.
한편, 한지혜와 정혁준 검사는 지난 2021년 결혼 10년 만에 딸 윤슬을 품에 안았습니다.
한지혜 딸, 검사 아빠 닮은 똑쟁이 “27개월에 이게 가능해? - 2024. 2. 2
한지혜가 검사 남편의 집중력을 닮은 딸을 자랑했다.
2월 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한지혜가 오랜만에 출연했습니다.
한지혜는 27개월이 된 딸의 근황을 전했다. 한지혜가 “아침인데 너무 깜깜하네?”라고 말하자, 한지혜 딸 윤슬이는 본인 전용 의자를 밀고 가서 스스로 불을 켰다. 오마이걸 효정은 "27개월인데 불을 켜러 갈 수 있나"라고 놀랐다. 한지혜는 “윤슬이 엄청 컸다. 말도 많이 늘고 대화가 잘 통한다. 최근에는 밤에 자려고 하는데 ‘사랑해’라고 제 볼에 계속 뽀뽀를 해줬던 것이다”라고 자랑했습니다.
한지혜는 “윤슬이가 ‘내가 내가 병’이 왔다”라며 모든 것을 스스로 하려는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아침 루틴으로 삶은 달걀과 감자를 먹는다는 윤슬이는 한 자리에서 미동도 없이 달걀 껍데기와 감자 껍질을 깠다. 이연복 셰프는 “집중력이 대단하다”라고 감탄했고, 김보민 아나운서는 “가만히 자리에 앉아 있다는게 신기하다”라고 놀랐다.
윤슬이는 엄마의 말에 물통을 가져다주는 등 집안일까지 도왔다. 한지혜는 “윤슬이는 정말 아빠 유전자가 세게 들어갔다”라며 “어린이집 선생님이 동화책 읽어줄 때 늘 맨 앞자리에서 눈을 반짝이면서 듣다가 전에 읽은 책이면 뒷 내용을 알고 있다고 한다. 기억력이 너무 좋다. 모든 게 아빠를 닮았다”라고 자랑했답니다.
스튜디오에서 한지혜는 “윤슬이 아빠가 집중력은 최고다. 뭔가 하나 꽂히면 그걸 완수하기 전까지는 잠도 안 자고 다 해내는 편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