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예능 프로그램이 론칭한답니다.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자극하는 두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출연하는 '어쩌다 사장'이 오는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는 것입니다.
tvN '어쩌다 사장(연출은 류호진, 윤인회)'은 다 되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들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랍니다. 지난해 따뜻한 힐링 예능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서울 촌놈'의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새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은답니다. 특히 차태현과 조인성이 프로그램 출연을 알려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아울러 차태현과 조인성은 '어쩌다 사장'에서 말 그대로 어쩌다 사장이 된 두 도시 남자로 활약한답니다. 도시에서만 생활해 본 도시 남자인 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시골에서의 삶을 본격적으로 경험하고 느껴본답니다.
이 두 사람은 때로는 여유롭고 때로는 부지런해야 하는 시골 마을에서 실제 슈퍼를 운영하며 동네에 완전히 스며들 계획이랍니다. 시골이 지닌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이용하는 손님에 따라 가게에서 철물점까지 되는 슈퍼 운영기와 이를 방문하는 마을 사람들과의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랍니다.
차태현은 '서울촌놈'에서 가장 '서울촌놈' 같은 면모를 선보이며 재미를 책임졌답니다. 여기에 그동안 고정 예능에 단 한 번도 출연한 적 없던 조인성의 활약이 더해져 색다른 호흡을 맞춘답니다. 조인성은 배우 인생 중 최초로 고정 예능에 뛰어드는 동시에, 평범하면서도 분주한 생활인으로서의 삶을 경험하게 됐답니다. 참고로 방송날짜 일정 시간은 상반기라고 하며, 전체 10부작이라고 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