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대통령'으로 유명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이 자녀의 공부 얘기가 나오면 꼭 던지는 질문이 있다며 자녀 교육에 대한 명언을 남겼답니다. 지난 2021년 2월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오은영이 등장했답니니다


참고로 그녀의 나이 출생은 1965년이며, 고향 출생지는 서울특별시라고 합니다. 학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이며, 남편 배우자도 같은 대학의 같은 학부를 전공했던 의사로서, 전공은 피부과 전문의랍니다. 슬하에 가족관계 자녀로는 1998년생인 아들이 있답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된 내용을 살펴보면 상담비가 10분에 85,000원정도라고 합니다.

한편, 방송에서 오은영 전문의는 24살 나이의 아들을 키우면서 잔소리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답니다. 방송에서 그녀는 "제가 잔소리를 싫어하는 사람이라 안 했던 것이다"는 오은영 전문의는 "아이가 재수를 했던 것이다. 저는 아이를 선행시키지 않아서 학원을 많이 안 보냈던 것이다"며 "어릴 때 더 시켰더라면 덜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다. 엄마가 오은영이어서 그것 때문에 얘가 엄마한테 치이지 않았을까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답니다.


아울러, 오은영은 아들이 재수를 하겠다고 말했을 때 "최선을 다하는 건 네가 이 과정에서 겪는 마지막 감정까지 잘 소화하는 것이 정말로 최선"이라고 말했다며 "점수가 안 나오면 속은 상하지만 마음의 주인은 저니까 제가 해결할 문제이지 그걸 아들한테 화 낼 일은 아닌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서 그는 자녀의 자기효능감을 높여줘야 한다며 한 상담 케이스를 소개했답니다. 오은영은 자녀의 성적을 못마땅해 하는 어머니에게 수학 문제를 주고 풀게 한 적이 있다고 전하며 "엄마가 다 잊어버렸다고 하는 것이다. 다음에 공부를 해 온다. 그럼 또 다른 문제를 주는 것이다"고 전했답니다.


아울러 "공부는 결국 배워가는 과정에서 뇌가 발달하는 것"이라고 설명한 오은영은 공부 얘기가 나오면 꼭 내는 퀴즈가 있다며 말하며 "여러분의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수학 시험 점수를 적어 보셨으면 한다"고 문제를 냈답니다. 이에 MC들과 게스트들은 기억이 나지 않아 모두 답을 하지 못했답니다.

 

그렇지만 "중고등학교 6년 간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졸리면 눈을 비비고 허벅지를 때린 기억이 있느나"란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선 너도나도 손을 들면서 "그렇다"고 답했답니다. 이에 오은영은 "우리는 이 기억으로 살아가는 거지 점수를 기억하고 살아가지 않는 것이다. 아이들한테 이 기억을 심어줘야 한다"고 명언을 남겨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답니다.

Posted by 광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