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방송에서 고인이 되신 김무생이 아들 김주혁이 배우로 데뷔하기 전 아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1박 2일'을 통해 다시금 공개됐던 적이 있답니다. 당시에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에서는 김주혁이 등장했답닏. 


방송에서 김주혁의 집에 기습적으로 들어간 멤버들은 김주혁이 외출 준비를 하는 동안에 김주혁의 집 곳곳을 살폈던 것입니다. 차태현은 특히나도 김주혁 집의 트로피와 김무생의 트로피 등을 관찰하며 사색에 잠겼답니다. 김무생이 예능에서도 활약했던 사실도 새삼 알게 됐던 상황입니다


참고로 김무생은 과거에 한 방송 토크쇼에서 김주혁에 대해 아버지의 마음을 고백했답니다. 그는 "아드님이 배우가 되고 싶어한다던 것이다"라는 질문에 "정말로 내가 살아온 세월은 고통의 연속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싫은 거지. 자식은 나보다 조금 편하게 살아줬으면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김무생은 "내가 볼 때는 그릇이 안 되는 것 같다. 자기 자식은 작아 보이는 거에요. 그런데 '한 번 만 허락해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하던 것이다. 애비 앞에서 이야기를 잘 안 하는 것이데, 장문의 편지를 내밀고 들어가더라고"라고 김주혁의 배우 꿈을 향한 열정을 이야기했답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10월 30일에 김주혁은 안타깝게도 교통사고로 사망을 했으며, 그의 어머니 모친의 이름은 김의숙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광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