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이 '상위 1% 부자'와 재혼 후 고른 한강뷰 복층집은 어디?
- 2023. 7. 6

 탤런트 이혜영이 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혜영은 5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인테리어로 화제가 된 본인의 집을 언급했습니다.


이날 김숙이 이혜영의 집에 대해 "집이 너무 떴다. 숏 폼을 보면 무조건 언니 집이 나온다. 복층에 그림이 쫙 깔려있다. 갤러리인 줄 알았다"고 말하자, 이혜영은 집을 구하고 꾸미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결혼하고 1년 반 동안 집을 구하러 다녔다. 100군데 이상을 본 것 같다"라며 "여러 집을 보다가 이 집에 들어갔는데 남편과 둘이 '이 집이다' 했다. 옛날 집이라 엉망이었는데 어떻게 고치면 뭐가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날 바로 계약했다"고 밝혔답니다.

이혜영은 "인테리어를 두 번 정도 했다"며 "인테리어는 나를 표현하는 방식이다. 어릴 때부터 이렇게 살고 싶다는 꿈을 이루는 느낌이었다. 그것도 하나의 작업이라 생각한다. 평생 그 집에서 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강뷰가 돋보이는 이혜영의 집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46억 원의 고급 빌라로 알려졌다. 복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가 이혜영의 센스가 가득한 갤러리 같은 인테리어로 유명하답니다.

이혜영은 2004년 그룹 룰라 출신인 방송인 이상민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1년 그는 1살 연상의 사업가 부재훈 씨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결혼 당시 이혜영 남편의 재산 규모에 관심이 쏠렸는데, 남편 부재훈 씨는 아시아 지역 최대 사모펀드 모 회사의 파트너이자 창립 멤버다. 두 사람이 재혼한 2011년 남편의 회사가 운용한 자금은 240억 달러, 한화로 약 27조원에 달했다. 최근에는 남편, 딸과 함께 서울아산병원의 암병원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연예계 찐부자' 이혜영, 추석 연휴는 해외 럭셔리 리조트서…"추석이 내게 준 선물"
- 2023. 10. 1

'연예계 찐부자'이혜영이 해외 럭셔리 리조트에서 보내는 연휴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MBN '돌싱글즈4' 진행을 맡고 이혜영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추석이 내게 준 선물"이라며 "그리고 오늘 밤 '돌싱글즈4'"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혜영이 반려견과 함께 해변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에서 휴가를 보내는 듯,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글래머러스한 자태를 뽐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재혼 후 꽃길 걷는 방송인 이혜영, 상위 1% 부자 남편의 직업은?'이라는 제목으로 이혜영의 남편인 부재훈 MBK파트너스 부회장을 소개한 바 있다. MBK는 운용 자금만 30조원에 달할 정도로, 김병주 회장과 MBK파트너스를 함께 창업한 부재훈 부회장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와튼스쿨)을 졸업했다. 살로먼스미스바니(현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에서 국내 인수·합병(M&A) 업무를 담당했고,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칼라일에서 일했다. 두 회사에서 김병주 회장과 인연을 맺은 부재훈 부회장은 지난 2005년 MBK파트너스의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또 지난 9월 MBK파트너스 공동 대표로 선임되면서,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답니다.

한편 이지혜는 "(이혜영이) 너무 나의 스타였는데 그 후에 '돌싱글즈'에서 만난 것이다. 첫 만남 때 너무 따뜻하게 대해줘서 너무 감동 받았다. 내가 아기를 낳는 순간 에르메스를 딱 주는 순간 '내가 이 언니를 평생 잘해야 하는구나' 싶었다"라며 "(이혜영이) 연예계 찐부자"라고 소개, 웃음을 터뜨린 바 있습니다.

Posted by 광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