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하나는 공민수와 김정아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여성듀엣이랍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공민수와 김정아가 결성한 듀엣 작품하나는 1987년 12월 19일에 열린 MBC 대학가요제에서 〈난 아직도 널〉을 불러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편 듀엣 앙상블에 기존 가수들과 달리 독특하고 빠른 음폭을 자랑하는 〈난 아직도 널〉은 재즈블루스풍에 클래식한 분위기도 풍기고 있다. 이 노래는 이십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요계에도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난 아직도 널〉이라는 곡 이후에 양수경의 〈바라볼 수 없는 그대〉,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과 같은 블루스 분위기의 곡들이 유행했답니다.


1998년 10월에 독집 음반 《내게서 잊혀지려나 / 그게 사랑이야》를 발표했으며, 1985년~1990년 동안 BCMC, 동그라미[6]로 활동하며 2장의 음반을 냈다. 꾸준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여전히 변함없는 가창력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고 있답니다.

2019년 대학가요제 개최를 앞두고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들이 가요제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작품하나(공민수, 김정아)는 ‘2019 대학가요제’ 전야제에서 작품하나의 〈난 아직도 널〉, 이규석과 함께 〈꿈의 대화〉를 불렀습니다.

Posted by 광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