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중생활=국악인 김준수.."송가인과 판소리 동문"
- 2023. 2. 12

'복면가왕' 은밀한 이중생활의 정체는 국악인 김준수였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수정구슬'이 '은밀한 이중생활'과의 2라운드 대결에서 승리했답니다.


은밀한 이중생활의 정체는 바로 국립창극단 최연소 입단자이자 '풍류대장'의 준우승자 김준수였다. 연예인 판정단은 국악의 느낌이 전혀 묻어나지 않았다며 놀랐고, 김준수는 이에 "최대한 국악의 색을 숨기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고 노력했다"며 기뻐했다.

김준수는 이어 "소리를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시작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준수는 "소리꾼들은 어렸을 때부터 산공부를 간다. 송가인 씨도 저와 같은 선생님 아래서 공부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답니다.

김준수, 안중근 ‘장부가’ 부른다 “韓 위해 무엇 할까 고민
- 2023. 4. 22

KBS ‘불후의 명곡’에 단독 첫 출연한 대세 국악인 김준수가 뮤지컬 ‘영웅’ 안중근의 ‘장부가’로 감동을 선사한답니다.


오늘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03회는 ‘뮤지컬 디바 최정원’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이지훈, 몽니, 김연지, 라포엠, 김준수, TAN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뮤지컬 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는 최정원 특집에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뮤지컬 넘버가 한 가득 채워지며 시청자들에게 뮤지컬 명작의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랍니다.

이중 ‘불후의 명곡’에 단독 첫 출연하는 대세 국악인 김준수는 창작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의사가 부른 뮤지컬 넘버 ‘장부가’를 선곡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대의를 위해서, 자기를 희생하면서 끝까지 나라를 살리려는 포부를 이야기하는 노래”라며 “’나는 우리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란 생각도 했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는데 관객들에게 잘 닿았으면 좋겠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답니다. 

이를 들은 이지훈은 “저는 ’어떻게 하면 우승할까’ 하는 생각만 했는데 작아진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와 함께 김준수는 무대에 오르기 앞서 ‘영웅’에 소리꾼의 정체성을 넣었다면서, “임팩트 있게 하늘에 대고 외치는 그 절규를 한 번 들어 보실 수 있을 거 같다”고 소개해 기대를 끌어올렸답니다.

무엇보다 김준수는 경연 마지막 순서를 원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내 목표는 1승”이라며 우승에 대한 갈망을 내비쳤다고 전해져, 그가 우승을 할 수 있었을 지에도 궁금증이 고조된답니다.

Posted by 광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