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8일에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해설위원 김은혜의 육아일기부터 프로농구 선수로 유명한 김단비의 신혼 생활까지 알콩달콩한 결혼생활 공개로 안방을 훈훈하게 물들였답니다.


그런가 하면 5년 연속 올스타 1위를 거머쥐었던 농구선수 김단비는 전(前) 수구 국가대표인 남편 유병진과의 유쾌한 부부생활을 공개했답니다. 김단비와 유병진 부부는 불판이 비워질 틈 없이 삼겹살을 굽는 역대급 먹성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다.

 

삼겹살 10인분과 더불어서 볶음밥과 라면을 먹고도 모자라 저녁에는 치킨을 시키자고 한 이들 부부는 회전초밥집에서 39접시를 해치웠던 썰까지 공개했으며, 대식가 부부의 클래스를 여실히 느끼게 했답니다.


이어 김단비, 유병진 부부의 러브스토리 역시 눈길을 끌었답니다. 예전에 선수촌 식당에서 만난 두 사람은 우연히 3일 내내 같이 배식을 받게 되었으며, 3일 연속 똑같은 메뉴를 담자 서로를 의식하게 됐답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의 연애담은 안방의 설렘 지수를 대폭 상승시켰답니다.

뿐만 아니라 김단비는 프로포즈 날 남편에게 변기 청소를 시킨 뒤에 싸웠던 웃지 못할 이야기는 물론 결혼 후 “남편이 엉덩이춤을 춰줄 때가 가장 행복했던 마음이다”는 말로 신혼부부의 달달함을 뽐내 보는 이들마저 미소짓게 만들었답니다. 

Posted by 광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