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서 '아틀란티스 소녀'의 정체가 룰라 김지현으로 밝혀졌습니다. 2021년 9월 12일 오후에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대결 결과는 '아틀란티스 소녀' 4표, '굿나잇' 17표였습니다.
이에 복면을 벗게된 '아틀란티스 소녀'는 바로, 룰라의 김지현이었답니다. 그는 "너무 떨렸던 마음이다. 큰일 났던 것이다. 룰라 망신 다 시켰다고 이상민한테 혼날 것 같은 마음이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그러면서 김지현은 "두 아들이 엄마가 룰라 멤버인 걸 자랑스러워하는 것이다. 교과서에도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가 나온다고 하던 것이다. 룰라 노래도 좋아한다"라고 밝혔답니다. 아울러 그는 "룰라가 내년에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것이다. 아직도 기억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이다. 열정적으로 방송하고 노래도 다시 시작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마음이다. 30주년 기념 앨범을 내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