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둘째 출산 3개월만 어린이집 예약했다 "독박육아 너무 힘들어" -2025. 4. 27.
배우 김보미가 벌써 둘째 딸의 어린이집 예약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답니다.
김보미는 27일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 아이 육아 관련 질문이 이어진 가운데 한 팬은 "리하 어린이집 언제부터 보내세요? 둘째라 빨리 보내실 건가 해서요. 저도 지금 둘째 대기 걸어야 하나 중이라"라고 물었다. 이에 김보미는 "전 이미 대기 걸었다. 리우는 28개월 지나서 갔는데 제가 둘 케어하기가"라며 "리하는 우선 대기는 이미 걸어놔서 빠르면 내년 3월..3월에 리하가 어떤 성격인지 보고 또 결정하려 한다"고 답했다.
주말 내내 독박육아로 바빴다는 김보미는 "너무 힘들어서 외할머니 집에 왔다. 둘째는 계속 울고 있다"며 "운동 못하니 육아 다이어트하려고 한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출산 다*어*에 관해서는 "지금 9kg 빠졌다. 20kg 쪘을 땐 쭉쭉 빠지는 느낌이었는데(너무 많이 쪄서) 이번엔 13kg 쪄서 그런지 나이가 많아 그런지 열심히 노력 안 하면 안 빠지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보미는 배우 윤전일과 2020년 6월 결혼, 같은해 1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어 지난 1월 둘째 딸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보미♥윤전일, 결혼+임신 겹경사 "소중한 생명 찾아와 -2020. 6. 8
김보미, 윤전일 부부가 부모가 된다.
김보미 윤전일 부부는 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를 한 차례 연기했다.
이날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결혼식 잘 끝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 부부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부부는 결혼과 동시에 임신 겹경사를 맞이했다. 김보미 소속사 이엘라이즈 관계자는 8일 언론에 “김보미의 임신 사실은 맞다. 당분간 태교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보미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결혼식을 끝내자마자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저희에게 아주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감사한 일들이 많이 생겨 행복합니다. 다들 축하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부부로 부모로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김보미, 윤전일은 지난 2019년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김보미 측 관계자는 “김보미와 윤전일이 진지하게 교제 중인 것이 맞다”며 “무용계 오랜 동료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교제 시기는 사생활로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세종대 무용과를 졸업한 김보미는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했다. 영화 ‘써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데릴남편 오작두’,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주역 무용수로 활동했다. 2014년에는 엠넷 ‘댄싱9’ 시즌2에 출연해 우승한 바 있으며, 현재 윤전일댄스이모션 대표로 활동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