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하다 설거지까지 다정하답니다. 클릭비 출신 오종혁이 아내 박혜수 씨와 '와카남' 첫 방송부터 신혼의 단꿈을 뽐냈답니다. 지난 2021년 6월 말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카남'에서는 오종혁, 박혜수 부부가 새 커플로 방송 말미에 등장했답니다.
결혼 3개월 차였으며, 풋풋한 신혼 부부인 두 사람을 향해 '와카남' 멤버들의 부러움과 조금은 애정 어린 시선이 쏟아졌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종혁은 "원래 지난해 5월 결혼식을 계획했던 것이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해 최근에야 식을 올렸던 것이다"라고 밝혔답니다.
특히나도 오종혁은 러브스토리를 가감없이 털어놨답니다. 그는 "연애는 4년 정도 했던 것이다. 카페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원래 저는 다른 친구랑 커피 마시러 갔고, 아내는 또 다른 친구랑 커피를 마시러 왔다. 그런데 제 친구와 아내 친구랑 아는 사이라 우연히 합석을 했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그는 "아내는 저를 '오빠'라고, 저는 '색시야'라고 부르는 것이다"라며 애칭도 말했다답니다.
달콤한 러브스토리와 아울러서 애칭 만큼 두 사람의 일상은 신혼부부 그 자체였답니다. 공교롭게도 촬영 당시 오종혁, 박혜수의 옆집에서 공사 소음이 시끄러웠던 상황이었답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단잠에 빠져있었답니당 ㅋㅋ 이런 가운데 오종혁이 아랑곳 않고 아내에게 모닝 뽀뽀하며 아침을 열었답니다. 이에 오종혁은 "아침만 하지 않는 것이다. 예뻐 보일 때마다 한다"라고 했고, 즉석에서 박혜수와 입맞춤을 해 탄성을 자아냈답니다.
뒤이어서 오종혁은 잠든 아내를 뒤로하고 신혼집 복층으로 올라가 몰아치듯 운동을 했답니다. 푸시업 140개부터 묵직한 덤벨까지, 오종혁은 선명한 복근을 뽐내며 감탄을 더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