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옥주현,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비하인드 토크 선사
-2024. 7. 3

3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옥주현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다양한 비하인드 토크를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랍니다. 옥주현은 지난해 진행된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에서부터 참여해 온 만큼, 완벽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기 위해 빈틈없이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옥주현이 직접 전할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토크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옥주현은 7월 16일 충무아트센터에서 개막할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 출연할 예정이다. 옥주현은 왕실을 호위하는 자르제 가문의 딸로, 왕실 근위대 장교가 되어 앙투아네트를 호위하는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지난 2일, EMK뮤지컬컴퍼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 오스칼' 라이브 영상을 공개한 바 있으며,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답니다.

EMK 창작 뮤지컬 여섯 번째 작품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역대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오스칼'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프랑스 혁명이라는 장중한 역사의 흐름과 함께 담아내는 작품이다.

역사적인 소용돌이 속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혁명의 대서사시를 담은 원작은 1972년 연재 이후 누적 2,000만 부 이상 판매된 불멸의 고전이다. 또한 1974년부터 2014년까지 일본 다카라즈카 극단 공연에서 5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국내에서는 1993년 애니메이션 방영으로 최고 시청률 28%를 기록하는 등 남녀노소 불문하고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메가 히트작이다. 특히 '오스칼 신드롬'은 거대한 팬덤을 양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과 여러 아티스트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해 왔습니다.

2024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뮤지컬 업계를 선도하는 EMK와 창작 뮤지컬의 황금 콤비 왕용범 연출, 이성준 작곡가가 함께 빚어낼 첫 작품으로 비상한 관심이 모였답니다. 특히 '모차르트!', '엘리자벳', '몬테크리스토', '마리 앙투아네트' 등 유럽 뮤지컬을 국내에 도입하며 막강한 저력을 보여줬던 EMK의 '유럽 뮤지컬' 종결판이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한국 창작 뮤지컬 중 최초로 주요 넘버들을 관객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콘서트로 파격적인 시도를 보여줬던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이후 만반의 준비를 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욱 화려한 무대 디자인과 의상, 분장, 가발, 조명, 소품 등으로 관객들에게 무대 예술의 신세계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그간 EMK가 축적해 온 모든 경험과 노하우가 집중된 작품으로서 완벽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오는 7월 16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해 10월 13일까지 공연된답니다.

옥주현 “핑클 ‘루비’와 비슷한 여자” 반전 성격 고백(송스틸러)
-2024. 6. 21.

옥주현이 ‘송스틸러’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6월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1세대 레전드 디바 옥주현의 극과 극 매력이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할 예정이랍니다.


이날 옥주현은 초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뮤지컬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아직 초연도 하지 않은 뮤지컬의 넘버 무대 공개에 많은 이들의 환호가 쏟아진 가운데 옥주현은 이에 화답하듯 보는 이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만드는 호소력과 가창력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한다.

뮤지컬 여제다운 포스가 전해지는 옥주현의 무대에 MC 이해리는 “여기 ‘송스틸러’ 맞아요? 이렇게 그냥 봐도 되나”라며 황홀함에 흠뻑 빠진 반응을 보인다고. 관객들 역시 입을 다물지 못하는 것은 물론 기립 박수까지 터트리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해 기대감을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옥주현은 산들의 ‘취기를 빌려’ 송스틸에 도전, 앞선 무대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의외의 선곡에 모두가 놀라워하자 옥주현은 “핑클의 ‘루비(淚悲):슬픈 눈물’과 가장 비슷한 여자가 나”라며 깜짝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일명 평양냉면 같은 순한 맛의 무대를 예고한 만큼 과연 옥주현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날 ‘취기를 빌려’가 궁금해진답니다.

Posted by 광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