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불문학과에 입학했다가 1979년 경희대 지리학과로 편입해 1982년 졸업했답니다. 지난 1979년 TBC '대학가요제' 본선까지 진출한 경력이 있답니다. 1981년 KBS에 입사했지만 이듬해 MBC에 아나운서로 다시 입사한 뒤 기자로 직군을 전환해 앵커, 미국 LA 특파원 등으로 일했답니다.
아울러 지난 2004년 퇴사한 후 열린우리당 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답니다.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20대까지 내리 4선을 했답니다. 최고참인 5선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 이어 정치계 대표적인 여성 리더입니다.
지난 2011년 경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위한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했으나 박원순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 경선에서 패해 후보직을 양보했답니다. 아울러 지난 2018년 서울시장직에 재도전했으나 경선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밀렸답니다. 이번에 '삼수' 끝에 서울시장 최종 후보에 올랐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