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김지수가 이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답니다. 이끌엔터테인먼트 측은 2020년 11월 13일에 "김지수는 오랜 시간 연기활동을 펼쳐온 대표적인 배우로서 그동안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던 연기자다.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와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던 분이다"며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답니다.

 

그러면서 "그녀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이끌엔터테인먼트와 만나 더욱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 걸쳐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인 것이다.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답니다.

아울러 김지수는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보고 또 보고'와 더불어서, '태양은 가득히', '흐르는 강물처럼', 영화 '여자, 정혜', '로망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섬세한 감정 연기들로 대중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자리잡았답니다. 근래까지도 영화 '완벽한 타인', 드라마 '여우각시별',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등 장르를 불문하는 명연기로 다채로운 색을 선보이고 있답니다.

참고로 이끌엔터테인먼트에는 김지수를 비롯해 지진희, 김선아, 백지원, 손여은 등이 소속돼 있답니다. 한편 그녀는 20여 편이 넘는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는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파 배우인 상황이며, 특히 눈물 연기 및 멜로 연기에 탁월한 실력이 있어 별명이 "눈물의 여왕"이랍니다. 우는 연기가 굉장히 서럽게 잘 울어서 배우가 우는 걸 보고 따라 울고 싶어질 정도랍니다.

Posted by 광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