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에 등장한 사유리가 이상형에 대해 털어놨답니다. '미수다'로 인연을 맺은 친구 따루를 만나기도 했답니다. 


2021년 7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슈퍼 엄마' 사유리와 아울러서, 젠의 나들이가 그려졌답니다. 아들 젠과 함께 한복을 차려 입은 사유리는 젠에게 "10년 만에 정말로 엄마 친구가 놀러온다"고 말하며 즐겁게 집을 나섰답니다

한편, 사유리의 친구는 10년 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인연으로 만난 친구, 핀란드 출신 따루였답니다. 그는 '미수다'출연 당시 막걸리를 사랑하는 면모로 눈길을 끌었던 출연자였답니다. 따루는 한국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나이가 6살인 딸 아르미, 3살 딸 아일리를 두고 있었답니다. 핀란드에 살다가 사유리를 보기 위해 한국에 들어왔다는 따루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답니다.


참고로 따루의 나이는 1977년 10월 29일이며, 현재 직업은 방송인/번역가랍니다. 가족관계를 살펴보면 남편 배우자의 이름은 권명수라고 하네용! 방송에서 따루는 사유리에게 "아는 지인이 유튜브를 통해서 봤다고 하면서 네가 혼자 출산한 소식을 알려줬던 것이다. 그때 너무 잘 됐다고 생각했다. 10년 전 '미수다' 회식 때 네가 펑펑 울면서 '아이를 갖고 싶다'고 했던 게 생각났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를 들은 사유리는 자신의 근황을 함께 전하며 "젠의 정자를 기증해 준 사람이 북유럽 사람인 것이다. 핀란드인일 수도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답니다. 젠은 엄마 사유리와 함께 핀란드에서 행해진다는 아기 수영을 마치고 수박 먹방을 펼쳤ㄷ바니다.

젠은 '슈퍼 베이비'답게 수박을 집요하게 쫓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따루는 사유리에게 "나는 둘이 키우기도 힘든데 혼자 키운다고 하니까 정말로 조금은 힘들겠다고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핀란드에는 한부모 가정이 많은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따루는 사유리에게 "이상형이 있냐"고 물었으며 사유리는 "오픈마인드의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답해 열린 가능성을 보여줬답니다. 이에 따루는 적극적으로 사유리에게 주선해주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들은 함께 삼겹살을 먹고 춤을 추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Posted by 광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