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cm 이하 키 서열 공개! 허경환 최장신, “덤볐다 식겁” 선언!
-2025. 1. 12

170cm 이하 키 서열이 공개됐다! 허경환이 작은 키 그룹에서 “내가 제일 커!”라며 유쾌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답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전 농구 선수 하승진, 전 배구 선수 김요한, 그리고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키를 주제로 한 유쾌한 토크를 펼쳤다.

“우리 쪽에서는 내가 최장신!” 허경환, 170cm 이하 그룹 자부심 폭발

하승진과 김요한 같은 장신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허경환은 자신의 ‘작은 키 그룹’에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이 “(허)경환이는 우리 쪽에서는 작은 키가 아니다”라고 말하자, 허경환은 기다렸다는 듯 의기양양하게 입을 열었다.

“정확히 말할게. 작은 애들 중에서 내가 제일 커!”라며 자신감을 보인 허경환은 “작은 애들 중에서 가끔 나한테 덤볐다가 ‘식겁’하고 간다. 너무 커서”라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170cm 이하 연예인들의 키 서열도 공개됐다. 이승윤(168cm), 양세형(167cm), 강재준(167cm), 이수근(164.7cm), 박성광(164cm)으로 이어지는 서열 속에서 허경환은 169cm로 ‘작은 키 그룹’의 최장신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허경환은 “내 키가 170cm에는 못 미치지만, 작은 키 그룹에서는 최상위권이다. 이 정도면 큰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승진·김요한, 장신의 고충 고백… 키 차이로 폭소

반면, 장신 대표로 출연한 하승진(221cm)과 김요한(200cm)은 키로 인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하승진은 “11살에 이미 180cm였고 초등학생 시절에는 195cm였다. 태어날 때 체중이 5.6kg이었을 정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요한은 “저는 키가 커서 캡모자를 자주 쓰는데, 머리가 자주 부딪힌다”고 장신의 불편함을 털어놨습니다.

하승진은 “허경환이 우리 쪽 키로는 작은 편이지만, 작은 키 그룹에서는 충분히 최장신이다. 이런 걸로 유머를 잘 살리는 게 참 대단하다”고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작은 키의 허경환과 큰 키의 하승진·김요한은 극명한 대비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허경환은 “난 작은 애들 중에서 왕이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고, 하승진은 “난 대한민국에서 가장 키가 크다”며 최장신다운 위용을 과시했다. 이처럼 서로 다른 키를 유머와 에피소드로 승화한 출연진들의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아는 형님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허경환의 자신감에 빵 터졌다”, “170cm 이하 서열, 완전 공감”, “하승진의 11살 180cm라니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답니다.

작은 키와 큰 키의 극단적인 매력을 모두 보여준 이번 방송은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한 회가 되었다.

허경환, 27억 사기 피해 트라우마 “또 당할까봐 불안감 있어
-2024. 12. 1.

허경환이 사기 피해로 인한 걱정을 드러냈다.

12월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이 심리상담을 받으며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상담사는 허경환의 상담 결과를 보고 “어린 시절 상처 ‘없음’은 처음 봤다. 사위나 남자친구로 진짜 좋은 성격이다. 남편으로. 허경환 씨랑 결혼하라고 하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기 관련한 부분으로 피해의식, 공포, 불신감 등이 전부 높게 나왔다.

허경환은 믿었던 사람에게 27억 사기횡령 피해를 입었던 적이 있고, 서장훈은 “저 당시에 굉장히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허경환 모친은 “몰랐다. 방송 보고 알았다”고 했다.

허경환은 사기를 당했을 당시에 “당사자들 말고는 아무에게도 말을 안 했다. 내가 이야기하는 순간 다 멀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허경환은 “안 되면 파산하고 통영 내려가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했다. 그런 일이 있다 보니 모르는 전화 안 받는다. 모르는 전화가 오면 불안하다. 내가 또 이런 일을 당하면 버틸 수 있을까? 불안감이 항상 있다”고 했다.

상담사는 “신뢰를 준 사람이 더 많지 않냐”고 질문했고, 허경환이 “그분들 덕분에 힐링을 한다”고 하자 “신뢰의 경험과 불신의 경험이 뭐가 더 많은지 생각해보고 써보거나 그려보는 게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답니다

Posted by 광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