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헌(나이는 32세) 호반건설 대표와 김민형(27) 전 SBS 아나운서가 5일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김 대표와 김 전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답니다.

일부 언론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손을 꼭 잡고 입장하는 두 사람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답니다. 결혼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가족, 지인들만 모여 소규모로 진행됐답니다. 주례는 영화배우이자 전 국회의원인 신영균이 맡았답니다.

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지난해 10월 교제를 시작, 열애 1년 여 만에 결혼에 성공했답니다. 김 전 아나운서는 결혼을 앞두고 지난달 1일 SBS를 퇴사했답니다. 서울여대 시각디자인학과(학력 대학교)를 졸업한 김 전 아나운서는 2018년 SBS에 입사해 'SBS 8뉴스' '스포츠투나잇' '궁금한이야기Y'를 진행했답니다. 지난 7월 김 대표와의 교제를 인정해 주목받았답니다.

 

김 대표는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의 장남이라고 하며, 호반건설의 지분 54.8%를 보유한 최대주주랍니다. 호반건설은 김 대표가 중심이 돼 신기술 벤처·중소기업과 더불어서, 스타트업에 적극 투자하는 한편, 스마트건설 체계를 갖추는데도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평가랍니다.

Posted by 광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