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 유승안 현 회장 제치고 리틀야구연맹 회장 당선
-2024. 12. 18
배우 김승우가 제7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에 당선됐습니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더퀸AMC 대표 직함으로 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승우가 이날 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지난 2021년 1월 취임했던 유승안 현 회장과 2파전을 벌여 임기 4년의 회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수원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뒤 연예계에서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또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 보이즈’의 구단주로 활동하는 등 야구에 관한 애정을 꾸준히 보여왔습니다.
앞서 김 당선인은 리틀야구 선수의 중학교 1학년 이중 등록 문제 해결, 미국·일본·대만과 국제 교류전, 재정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유승안 감독 "두 아들과 야구얘기? 절대 안 한다"
-2016. 1. 21.
유승안 경찰야구단 감독(60)은 널리 알려진대로 야구 가족이다. 두 아들 유원상(LG 트윈스·30) 유민상(두산 베어스·27)이 현역 프로 선수다. 둘째 유민상은 경찰야구단을 거쳐 2014년 말 두산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