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종민이 4월 결혼식을 앞두고 예복을 알아봤답니다.
이날 이다해는 김종민이 상견례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상견례 전에 자연스러운 왕래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저도 세븐 씨도 부산 행사가 있었는데 저희 엄마도 가시고 세븐 씨 부모님도 가셨다”면서 “격식없게 미리 만났다. (이제는) 저희 없이 두 분이서 커피도 자주 마신다”고 말했다.
이후 자료화면으로 이다해와 세븐의 웨딩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이다해는 세븐이 입고 있는 슈튜를 가르키며 “진짜 저렴하다. 한 벌에 10만 원 좀 넘었나?”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일우는 “사람이 명푼이다”고 칭찬했습니다.
'세븐♥' 이다해, 中서 대박난 줄 알았는데 "매출 100억은 가짜뉴스, 난 언제 성공하나" -2025. 2. 11.
배우 이다해가 매출 100억설에 대해 부인했다.
11일 '1+1=이다해' 채널에는 '이다해 중국 라이브 방송 100억의 진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다해는 중국의 고급 아파트에서 중국 광고를 촬영했다. 이다해는 촬영 중간 "여기가 한 달 월세가 1600만원짜리 집이다. 나도 성공해서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 저 언제 성공할 수 있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잠시후 이다해는 자리를 옮겨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며 진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다해는 오래전부터 악플에 상처받았다면서 "드라마 '추노'를 할 때도 악플이 너무 많았다. 악플러들의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악플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그렇다고 내가 잘했다는 건 아닌데 죄인처럼 살아야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중국에서 일할 때 편한 게 있다. 댓글이 달려도 한자라서 읽을 수 없었다. 댓글의 양을 내 인기도로 봐서 마음이 편했다. 중국에서 날 환영해 주고 찾아주니까 그게 너무 좋았다. 악플 때문에 한국 활동을 일부러 안한 건 아닌데 꺼려지는 건 있었다. 불특정 다수에게 쏟아지는 질책이 힘들었다. 근데 이런 말을 하면 '연예인을 하지 말라'는 말이 나오니까 말이 점점 없어지게 된다"라며 그간 마음고생을 꺼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다해는 "내가 중국에서 라이브 방송을 한 번 할 때 100억을 번다고 한다"라며 자신을 수식하는 '매출 100억'에 대해 언급했고, 함께 있던 스태프는 "저도 그 기사를 너무 많이 봤다. 누나가 '라디오스타'에서 그런 말한 적이 아예 없던데"라며 어리둥절했다.
이다해는 "뭐 라이브 방송 한 번에 100억 벌겠지. 근데 내 얘기가 아니다. 그런 사람이 중국에 있는데 그 사람은 히스토리를 쌓아왔기에 그렇게 벌 수 있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난 그렇게 되지 않았다. 아 열받네"라며 매출 100억설에 대해 다시 부인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