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배성우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동생 배성재 아나운서의 형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된답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2020년 10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형 배성우가 출연했을 때 깜짝 전화 연결로 등장했답니다. 배성재는 형에 대해 “분량이 안 나올까 봐 방송국 사람으로서 걱정되는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배성우는 “가족을 걱정해야지 정말로 회사 걱정을 하느냐”며 발끈했답니다. 배성재는 배성우에게 “예능 프로그램에 나갔을 때는 하라는 것 다 하면 되는 것 같다”라며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많이 괴롭혀달라고 부탁했답니당 ㅋㅋㅋ
아울러 배성재는 그동안 방송에서 어린 시절 형을 ‘언니’라고 부르게 된 일화를 공개한 적도 있답니다. 배성재는 “어머니가 한글을 좋아하셔서 순 우리말로 형제와 더불어서, 자매를 다 언니라고 부를 수 있다고 하더라”며 “실제로 밖에서 ‘언니’라고 부른 건 수십년이 지났던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배성재는 “배성우가 남들에게 폐 끼치는 걸 안 좋아한다고 하시던 것이다”고 예능 진행자가 묻자, “가족들한테는 폐를 많이 끼치는데 밖에서는 다행히 폐를 안 끼치는 것 같은 마음이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답니다. 배성재는 형의 하루 일과에 대해 “집에서 잠만 잔다. 밥도 잘 안 먹는 사람이다. 그러다가 여자와 통화를 하곤 하는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