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피아니스트 임현정과 12일 ‘클래식 모멘트’ 열어
-2024. 11. 11.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경기 안양시)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현정과 함께하는 음악축제 ‘클래식 모멘트’를 12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연답니다.
이번 연주회는 안양 출신인 임현정이 전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연주하고, 안양대 음악학과 학생들이 함께 공연하는 것이다.
임현정은 역사상 최연소로 베토벤 소나타 전곡 녹음을 했고, 앨범은 전설적인 음반사 EMI에서 제작해 전 세계로 발매됐다. 이 음반은 한국인 최초는 물론 역사상 최초로 데뷔 앨범이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와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 1위를 하면서 클래식계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2020년 국내 민간 최대 규모 오케스트라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피아니스트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지휘자와 음악감독, 공연기획자로서의 존재감 또한 각인시키며 새롭고 특별한 예술적 스펙트럼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