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가족이 극한의 '장채희 투어'에 혀를 내둘렀다니다. 2019년 2월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김창열 가족이 부산을 여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답니다.
부산이 고향인 김창열 부인 장채희는 이날 김창열과 아이들을 이끌고 '장채희 투어'를 시작했답니다. 예전에 김창열 투어가 만족스럽지 못했던 장채희는 제대로 된 여행을 보여주겠다며 가족을 이끌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창열 가족들은 이바구길의 명물인 168계단부터 깡통시장까지 방문했답니다. 극한의 코스로 가족들은 점점 지쳐갔고 결국 딸 주하는 김창열에게 발이 아프다며 안아달라고 요구했답니다. 장채희 투어의 피날레는 한 겨울 요트 투어였답니다. 김창열과 아들 주환은 요트 위에서 낚시 대결을 펼치며 추억을 쌓았답니다.
바다 위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하던 장채희는 아들에게 "아빠투어가 재밌어? 정말로 엄마 투어가 재밌느냐?"라고 물었고, 고민 끝에 "오늘이 더 재밌었던 것 같은 마음이"고 대답하며 장채희를 뿌듯하게 했답니다. 그러나 잠시 후 주환이는 올해의 소망을 빌며 "빨리 개학했으면 정말로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