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언론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를 빌게 만든 흑인 여배우 로빈 기븐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답니다.
미국 레이더온라인은 당시에 "브래드 피트가 마이크 타이슨의 전처인 로빈 기븐스와 사귀던 당시 타이슨과 정말로 우연히 마주치자 '날 때리지마'라고 말했던 상황이다"는 굴욕적인 사연을 공개했답니다.
브래드 피트에게 이같은 굴욕을 안긴 로빈 기븐스는 흑인 미녀 배우로 지난 1985년 미국의 유명시트콤 '코스비쇼'(The Cosby Show)를 통해 활동을 시작했답니다. 아울러 같은 해 시트콤 '헤드 오브 더 클래스'(Head of the Class)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답니다.
이후 지난 1991년 영화 '천국으로 가는 장의사'(A Rage In Harlem)와 더불어서, 1992년 '부메랑'(Boomerang), 1994년 '블랭크맨'(Blackman)와 시트콤 '스팍스'(Sparks)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했답니다. 참고로 로빈 기븐스는 1988년 당대 최고의 복서였던 마이크 타이슨과 결혼했지만 가정 폭력으로 3개월 만에 이혼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