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유재석 아들, 나경은 닮아 공부 잘해” (‘놀뭐’)
-2025. 3. 29. 

하하가 유재석 아들이 나경은을 닮아 똑똑하다고 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는 유재석 아들을 칭찬하는 하하의 모습이 보였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우리 드림이가 자꾸 2학년 때 전교 회장 나가겠다고... 똘똘한데 재석이 형 아들이 진짜 잘해”라며 폭로했다.

이어 “엄마 연대잖아”라고 했고 이를 듣던 유재석은 “야야 엄마 연대를 왜 얘기 해”라며 당황했다.

그러나 임우일 역시 “무조건 공부는 유전인 것 같아요”라며 하하 말에 공감했다.

유재석, 결혼 17년 만에 낭만 다 잃었다 "♥나경은에 편지? 문자하면 돼
-2025. 2. 27

방송인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연출 정철민, 신소영)' 3회에서는 게스트 이선빈, 강태오와 출연, 식센이들과 함께 부산 시티투어를 떠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 이선빈, 강태오는 '레전드 오브 부산'을 주제로 위인, 빵, 동굴과 연관된 장소 중 숨은 가짜를 찾아 나섰답니다.

먼저 광안리에 도착한 유재석은 "부산 오랜만이다. 20대 때는 촬영이 아니어도 가끔 놀러 왔다"고 설렘을 감추지 못 했다. 이어 고경표는 "광안리는 10년 만에 왔다. 보통 영화제 때문에 해운대 근처에 있었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이 저희 소속사 아니냐. 영화제 할 때마다 다들 'CJ의 밤', '메가박스의 밤' 같은 행사를 할 때 우리는 '장항준의 밤'을 3년째 여기서 하고 있다. 올해는 4년차다"라고 말했다.

다만 유재석은 "장항준 감독이 벌어오는 것에 비해서 나가는 게 많지 않냐. '장항준의 밤'까지 하려면 그것도 돈이다"라고 하자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이 쓸 때는 크게 쓴다"고 감쌌다.

유재석은 "장항준 감독이 작품 들어가면 나한테 전화를 한다. '커피차나 분식차 보내줘'라고 한다. '자기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다는 것을 과시하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들은 미미도 "저도 과시하고 싶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쿨하게 "과시해라. 너 과시하고 싶은 일 있으면 전화를 하든가 컴백하면 가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식센이들은 카페 투어를 마친 후 이중섭 거리를 걸으며 작품을 함께 살펴봤다.

이때 송은이는 이중섭이 가족에게 쓴 편지를 보고는 "사랑하는 아내에게 쓴 편지다. 아내랑 아이들은 일본에 있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 한 뒤, 유재석에게 "너 아내에게 이런 편지 써본 적 있냐"라고 물었다.

다만 유재석은 "문자로 하면 되는 거 아니냐"라고 차갑게 말했고, 송은이는 "얘가 낭만이 없다"라며 웃어보였다.

한편 유재석 나경은 부부는 2008년 7월 결혼했다. 2010년 아들 지호 군을 낳은데 이어 10년 만에 딸 나은 양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답니다.

Posted by 광명도